이브자리가 코미희망장학회의 미얀마 유학생 지원사업에 침구를 기부했다.
빛과나눔장학협회 산하 소속인 코미희망장학회는 한국에 온 미얀마 유학생의 조기 정착 및 학업 증진을 위한 제반 지원을 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한 후원단체다. 한국의 고물가와 언어 및 문화 차이로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에게 기초생활비, 생활용품, 한국 언어 및 문화 이해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 28일 빛과나눔장학협회 코미희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가재산 회장과 김영희 단장, 이브자리 홍명식 부사장 등이 참석 제1기, 제2기 코미희망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미얀마 유학생 14명에게 장학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브자리는 면 트윌 소재로 만들어 수분 흡수 및 발산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기숙사용으로 적합한 이불을 증정했다. 홍명식 부사장은 “더운 기후 미얀마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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