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채 디렉터와 캡슐컬렉션, 2차 프리오더
남성복 ‘비욘드클로젯’과 여성복 ‘슈르’의 차윤채 디렉터가 함께 한 캡슐컬렉션이 2차 프리오더에 돌입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난달 27일, 우먼즈 에디션으로 발매된 캡슐컬렉션의 울 자켓과 케이블 니트, 보트넥 티셔츠와 스웨트 셋업까지 구성한 에센셜한 아이템들이 발매와 동시에 품절되는가 하면 고객들의 요청으로 2차 프리오더에 돌입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고태용의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의 시그니처인 90년대 테일러링이 적용된 ‘클래식 울 자켓’은 모던하고 깔끔한 실루엣이 강점이다. 위트있는 카라 안쪽의 로맨틱 로고가 소비자로 하여금 입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가닉 코튼 원사의 케이블 카디건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내구성이 좋으며 스탠다드 핏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패션 연출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보트넥 티셔츠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베이직한 블랙컬러로 출시됐고 스웨트셔츠와 팬츠는 고밀도의 자수 로고로 고급감을 주고 있다.
이번 캡슐컬렉션은 평소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비욘드클로젯’의 매력을 에센셜하게 발산함으로써 고객니즈를 잘 반영한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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