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가 F/W 신제품을 출시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활동 기후 환경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재킷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고어텍스 소재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고어텍스 소재는 우수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분야의 아웃도어 명가들이 협업해 출시한 고어텍스 F/W 신제품을 소개한다.

살로몬의 ‘UNI레이스플래그 GTX 3L 자켓’은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외부의 물기를 완벽히 차단한다. 오랜 시간 입어도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앞면 가슴 부분에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레이스플래이그 지퍼가 특징이다. 넉넉한 핏으로 제작돼 경량패딩 등 레이어링해 입기 쉽다. 밑단과 후드에 조절 가능한 스트링이 적용됐다. 덧단이 있는 트임인 플라켓을 적용해 외부의 바람을 더욱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다. 제품 앞면에 4개 주머니를 적용해 수납력을 높였다. 방수에 효율적인 지퍼를 적용해 외부의 물기를 완벽하게 차단 가능하다.

마무트의 ‘아야코 프로 2.0 하드쉘 후드 자켓’은 고어텍스 PFC Free가 특징인 ePE 멤브레인을 적용해 환경을 고려했고 우수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자랑한다. 제품 앞면에 방수에 효율적인 지퍼를 적용해 방수력을 높였다. 가슴 부분과 내부에 수납이 가능한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겨드랑이 부분에 오픈 가능한 지퍼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후드와 제품 하단에 조절가능한 스트링을 적용해 악천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팔부분의 마무트 로고가 특징이다.

머렐의 ‘모압 3 신세틱 고어텍스’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외부의 물기는 완벽히 차단하면서 신발 내부에 땀이 차지 않게 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머렐만을 위해 특수 개발된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해 뛰어난 마찰력으로 접지력이 우수하다. 탄탄하고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머렐의 독자적인 쿠션을 적용해 충격흡수와 안정성이 뛰어나다. 합성고무소재를 앞코 및 뒷꿈치에 적용해 충격 흡수에 용이하며 착용자의 발 보호에 효과적이다. 재활용 소재를 신발끈 및 통기성 메쉬 라이닝에 적용해 우수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아크테릭스의 ‘에어리어스 GTX’는 트레일 러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갑피로 내구성이 뛰어난 재생폴리에스터 메쉬를 적용해 유연한 기능성을 제공하고 환경을 생각한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핏의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했고 신발 옆면이 높게 제작돼 더욱 안전하게 발을 보호할 수 있다.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압축 EVA 미드솔과 일체형 TPU생크를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