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리브랜딩 알리는 패션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는 지난 1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는 ‘캣워크 페스타’에서 브랜드의 리브랜딩을 알리는 패션쇼를 진행했다.
비디비치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모습의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페르소나를 제안하고, 그에 어울리는 세 가지 컬렉션 ‘베니 바이 비디비치(VENI by VIDIVICI)를 출시했다. 이것을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를 메이크업과 패션으로 비주얼화(시각화)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로 뷰티와 패션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어 신개념 방식으로 리브랜딩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비디비치 브랜드명의 어원인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라틴어로 왔노라(VENI), 보았노라(VIDI), 이겼노라(VICI)를 뜻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내면의 힘, 자신감, 용기를 표현했다.
비디비치의 세 가지 메이크업 콘셉트에 맞춘 패션쇼 의상은 신세계 톰보이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에서 제작했다.
이와 함께 이 날 비디비치 패션쇼를 기념하여 나인우, 정일우, 김현진, 유리, 고보결, 강훈, 뮤지컬 배우 리사, 모델 심소영,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패션쇼에 등장하는 비디비치의 메이크업 신제품은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샵 시코르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