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요일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와 글로벌NFM대표이자 유명패션쇼연출가 공지우 감독이 그랜드 하얏트호텔 ‘아카사카’에서 체리 블러썸 라운지 파티를 개최한다. 케이이치 와타나베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일식 카나페를 비롯해 와인과 사케의 향연 그리고 패션브랜드 ‘그리디어스(GREEDILOUS)' 박윤희 디자이너의 의상과 공지우감독의 연출이 함께하는 스타일리시한 런웨이 패션쇼가 열린다.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는 신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로서 국내뿐아니라 해외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도 ‘그리디어스’ 가죽 라이더자켓의 단골 고객이라고 한다.

특히 새로운 연출과 기법으로 기존 패션쇼의 틀을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공지우 감독의 패션쇼가 한층 고급스럽고 조용한 장소에서 어떤 모습으로 표현 될 지 또한 패션쇼를 보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날을 상징하는 벚꽃, 하얏트호텔 일식 레스토랑에서 경험하는 맛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그리디어스와 공지우 감독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