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교환칼럼] 오까 도모꼬, 열광하는 LA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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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의 각지로부터 최근 로스엔젤레스로 이주를 하여 본격적으로 디자인 생산과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들에게 있어 그 풍부한 생산배경은 커다란 메리트의 하 나이다. 그들의 제품 대개가 메이드 인 USA, 메이드 인 로스앤 젤레스. 자신이 디자인한 것을 상품화 할 수 있다는 것 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그들은 꼭 로스엔젤레스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국내외로 비지니스의 창구를 모색 하고 있다. 고급 주택지로 알려져 있는 비버리 힐즈근처의 요즘 즐 거운 이변이 일고 있다. 고급 브랜드가 줄지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로데오 드라이브거리에 젊은 디자이너들의 핫 브랜드제품을 적 극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점포가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할리우드의 영화와 TV에 관계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이런것을 즐겨 입는다는 점에서 살아있는 광고탑의 효 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숍들의 경영자들은 레스토랑과 라이브 클럽에서 하는 젊은 디자이너 쇼에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패션의 싹을 발견하고 있다. 그러나 로스엔젤레스를 거점으로 하는 패션 기업 모두 가 다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이 확대하거나, 실패한 마케팅으로 도산하고 있 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패션기지들로부터 디자이너들은 도대체 무 엇을 발신하고 있는 것일까. 예를들어 어떤 연령과 사이즈 심리상태의 여성복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발표해 온 Mica의 상품은 미국전역 의 주력 백화점과 전문점 바이어에 인기를 모으고 있 다. 지난 9월말, Bevely Center Building의 옥외 광고 켐페인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신의 개성과 센스를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추구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보다 넓게 세상에 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새로이 파티 Mica로서 발표한 파티드레스도 그 현대적 인 센스로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Mica의 또하나의 장점은 뛰어난 세일즈 레이디의 존재. 방문하는 바이어들 각각의 타겟에 맞추어 상품전개를 훌륭하게 도와준다. 최근 미국에서는 영업의 향방은 세일즈 레이디의 질에 크게 관계할 정도다. 또한, 인기 있는 브랜드 남 아프리카 태생의 Janice는 요하네스 부르그에서 디자인을 공부. 93년 현제 회사를 설립, 캘리포니아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폴시. 사이좋은 자매의 공동경영으로 캘리포니아 마트에서도 5손가락에 들어갈만한 기업으로까지 성장했다. 섬세한 센스와 우아한 분위기가 풍기는 캐주얼 마인드로 편안 함이 장점이다. <정리:유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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