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까지 40개점 오픈…인지도 확산 본격화
케이투코리아(대표 정동남)의 ‘라이크빈’이 할인점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구축으로 합리
적인 고객잡기에 나선다.
내년 S/S 런칭을 앞두고 있는 ‘라이크빈’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을 타겟으로 한 아
웃도어 캐주얼.
삶의 멋을 알고 젊은 사고와 진취적인 성향을 지닌 21세기를 대표하는 386세대를 주 고객층
으로 설정했다.
‘라이크빈’은 기존의 아웃도어 웨어를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면서 세련미과 개성을 부
각시켰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이들을 위해 실용성과 패션성을 내포한 아웃도어 캐주얼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컬러는 퇴색되고 바랜듯한 느낌의 다소 회색 기미가 있는 중간톤의 내추럴컬러를 메인으로
레드, 핑크, 오렌지로 포인트로 사용한다.
기능성에 바탕을 두고 심플하며 베이직한 라인 추구했다.
케이투코리아는 ‘라이크빈’을 ‘케이투’와 차별화한다.
할인점을 중심으로 유통시킬 계획.
내년 하반기까지 40개점을 오픈, 대대적인 유통망구축과 인지도 확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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