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삽 리뉴얼·매출 극대화
이지 캐주얼 신장세 속에 나산(대표 백영배) ‘메이폴’이 전년대비 40% 급신장을 기록한데 이어 로드샵 리뉴얼을 통해 매출극대화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메이폴’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백화점 유통강화도 전략화했다. 이를 위해 고감도 상품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로드샵은 현재 매장 리뉴얼 작업이 40%정도 진행된 상태로 향후 A급 상권 공략과 함께 C급 매장의 대형화를 전략화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점당 매장 효율이 떨어진다는 자체 분석결과 매장 평수 확대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강화 등을 통해 점당 판매효율 제고에 나섰다.
실제로 리뉴얼을 끝낸 매장의 경우 약 40% 효율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안학수 본부장의 설명이다.
하반기에 A급 백화점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대리점과 백화점 이원화 유통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폴’은 감도 있는 제품생산을 위해 소재와 컬러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가을이 짧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물량기획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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