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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자연색과 조화강조컬러·얀 소재 스포티한 엘레강스에 자연담아
렌징은 강렬한 자연색과 조화를 주제한 2003 S/S Color-Fabric Trend를 제안했다. ▲2003 S/S 컬러트렌드 ‘SULTRY (무더위)’풍부한 초코렛과 너겟 컬러, 레드, 블루와 샛노란 색으로 이루어진 관능적인 팔레트. 민속풍, 세련되며 우아한 또는 스포티 스타일. ‘CHLOROPHYLL (엽록소)’강렬하고 반짝이는 컬러들, 달콤하고 신맛 나는, 화학적인 변형과 천연의 과일 젤리와 같은 타는 듯이 선명한 것을 나타낸다. ‘SUMMER LIGHTS (여름 햇빛)’ 따스한 색조, 빛에 흠뻑 젖은, 율동과 조화. 핑크, 베이지, 바닐라, 그리고, 연어 컬러에 파파야가 액센트로 사용되어 강한 풍미를 풍긴다. ‘BALANCE (조화, 균형감)’ 잘 조화 된, 만족스럽고, 느긋하고, 편안하다. 피치 가공 또는 새틴 광택, 젖은 듯한 효과의 가공. 블루, 그린, 옅은 핑크, 레몬, 물과 하늘의 교향악. ▲얀 및 소재 트렌드 ‘Lodge (오두막집)’남성과 여성 시티캐주얼웨어와 리조트 웨어를 위한 가볍고 느슨한 우븐 소재들. 고품격의 소재와 여성적인 실루엣은 여전하다. 광택 나는 린넨사, 코튼, 광택 없는 비스코스, 폴리에스터와 실크 뷰렛사, 보일, 치즈클로스, 보더 자카드 실크 보일, 산퉁과 포플린, 인조 스웨이드, 써큘러 니트, 톤인톤 컬러, 포도줄기 잎사귀 프린트물. ‘Attitude (태도)’스타일리쉬하고, 도회적이며 가늘고 긴 실루엣. 스포티함, 단순한 여성다움을 위한 쾌활한 분위기. 개버딘, 포플린, 섬세한 핀 스트라이프 트윌, 데님, 신축성 소재의 컴팩트 내추럴을 강조한다. 옥스포드와 광택이 없이 파우더리한 효과의 니트, 스트레치, 바이컬러의 가로방향 스트라이프의 저지들은 모달/코튼, 코튼/폴리아미드의 주요 적용 분야이다. 원색의 그래픽과 기하학적인 니트와 프린트 패턴들. 외관은 밝은 색조와 미네랄 광택감을 띈다. ‘Dark Fantasies (은밀한 환상)’ 성적 매력, 은밀한 면의 유혹적이고, 감각적인 우아함, 도발적이고, 비밀스러운, 블랙에 가까운 어두운 컬러들과 톤들, 또는 잉크 블루와 퍼플 계열의 컴비네이션. 극도로 섬세한 번수의 울 얀과 마이크로 모달과 라이오셀 얀들은 실크, 트리아세테이트, 폴리아미드 중공사와 혼방한다. 이러한 직물은 좋은 드레이프성을 가지며, 유연하고, 새틴과 같은 효과와 밀도감이 있어서, 고급스럽고 포멀한 시티웨어, 칵테일과 이브닝 드레스에 적합하다. ‘Esprit (번득이는 재기)’ 젊음, 여름, 낙천적인 분위기. 패션 트렌드는 자연 소재와 약간 주름지고 파삭거리는 터치와 함께 젊음이 넘치는 낙천적인 자연을 표현한다. 행커치프 체크, 깅엄 체크, 새도우 체크, 간호사 스트라이프 등의 선염 제품들. 프린트는 불가사리, 조개나 물고기, 프로방스 지방의 꽃, 전형적인 스타일의 꽃, 점묘법 또는 흩뿌리는 기법의 디자인들, 격자 패턴들과 모노 컬러의 휴가를 상징하는 것들이다. ‘Britney (브리트니 스피어스)’락스타를 꿈꾸는 프리마돈나와 소녀들, 펑크 로맨티시즘과 빈티지 룩, 에스닉 느낌의 애호가들을 위한 테마. 메탈릭 코팅등과 데님과의 완벽한 대조는 럭서리하고 세련된 외관을 만들어낸다. 프린트로는 만화와 인도 신화 그림, 포토 프린트, 만화경 효과 등의 팝아트 패턴이 일반적이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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