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브랜드 통합 인지도 확산
다이스타코리아(대표 스티브배런)가 자사에서 생산되는 분산염료 통합 브랜드‘DIANIX’에 대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2002년 1월1일부터 새롭게 통합 사용되는 분산염료‘Dianix’는 기존‘Dianix’외에 자사 생산제품인‘Palanil’ 및 ‘Dispersol’중 제품의 물성이 탁월한 염료만을 선택해 응용분야 및 견뢰도의 등급에 따라 포함시킨 제품이다.
다이스타코리아는 새로운‘Dianix’염료에 대한 홍보를 위해 기술자료와 함께 패턴카드를 업체들에게 보급하는 등 인지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다이스타와 바스프의 섬유염료 사업 합병에도 불구 올드 다이스타의 분산염료인‘Dianix’와 바스프의‘Palanil’, 제네카의‘ Dispersol’이 각각 다른 브랜드로 판매돼 왔으며 이로인해 고객들로부터 동일제품에 대한 혼돈이 야기되는 등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다이스타코리아 관계자는“‘Dianix’는 뛰어난 염색성으로 염색 및 날염 현장에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뿐 아니라 높은 견뢰도로 염색업체들의 고부가가치화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미쯔이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분산염료‘Miketon’은 다이스타에서 계속해서 생산 판매한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