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디지털 핵심부품, e비즈화전자무역 본격화
LG마이크론(//www.lg-micron.com 대표 조영환)이 글로벌 무역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초정밀 디지털 핵심부품 생산산업의 e비즈니스화를 선언했다.
4월 10일 매트릭스2B(www.Matrix2B.com 대표 곽종훈)의 (매트릭스*트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전자무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
LG마이크론의 주력사업은 초정밀 디지털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인 장치, 첨단 산업이므로 원자재, 생산설비, R&D의 비중이 높으며 납기기간도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ONE-STOP프로세스가 요구되었다.
LG마이크론의 글로벌 무역시스템은 기업외부시스템-무역솔루션-기업내부ERP가 연동되어 ONE-STOP으로 업무자동화를 지원한다.
구매/자재/판매/회계/원가/자금관리를 위한 기업내부 ERP시스템과의 연동되며 통관자동화를 위한 EDI와 T*iPortal(Trade * internet Portal : 선사, 포워더 등 파트너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이용가능) 무역솔루션을 내포하고 있어 무역솔루션의 차별화를 이룩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업내부의 ERP시스템과, 무역시스템, 기업 외부까지 연동시켜 관리인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관련업무를 자동화하고 자료의 2중 입력을 방지한다.
따라서 시스템 도입만으로 수출입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처리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사업부별 업무특성에 따른 추가 개발을 진행하여 기업내 시스템의 안정성과 통합을 이루었다.
산업연구원 및 KTNET 등 전문기관에 따르면 무역 절차자동화 만으로도 국내 무역업계 전체가 얻을 수 있는 절감효과는 연간 5조 4000억원 가량이 된다고 한다.
이제 전자무역은 무역의 핵심엔진으로 등장하여 연간 5조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정도로 경제적 효과가 크게 평가되고 있다.
매트릭스2B의 김형석 부장은 “글로벌 무역시스템으로 교역 규모가 확대 될 것이 예상되고 강력한 무역국가로 도약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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