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아비렉스’ 런칭 준비
C&T엔터프라이즈(대표 박홍석)의 ‘칼카니’가 ‘어번 스포츠 웨어’의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고객층을 확대한다.
정통 힙합 브랜드로서 매니아층을 확보해 온 ‘칼카니’가 내년부터는 ‘어번 스포츠 웨어’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스트리트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즉 힙합 매니아외의 다양한 고객층을 유치하면서 볼륨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힙합을 절제하고 스포티브 느낌을 살린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
박홍석 사장은 “‘칼카니’는 국내 시장에서 힙합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힙합 문화를 접목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매니아들을 흡수해 왔다.
이제는 이미지가 정착된 만큼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마켓을 확대해 나갈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칼카니’는 힙합의 전문성은 유지하면서 하나의 라인으로 운영하고 힙합의 다양한 해석과 어번 스포츠를 결합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C&T엔터프라이즈는 ‘칼카니’의 변신으로 외형을 확대하면서 내년 하반기엔 ‘아비렉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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