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통상(대표 박풍언)의 「지오지아」가 올 S/S에 미니멀리
즘과 스포츠 라인을 가미, 이지하면서도 소프트한 캐주얼로
서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될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성복의 비중이 높은 「지오지아」는 전반적으로 쉬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슬림하며 theme relax fit으로 표현하고, 좁
은 어깨폭과 1,2버튼의 슬림 자켓은 no-tunk, 버뮤다 팬츠로
편안함을 강조한다.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은 로맨틱하고 여성스런 페미닌
모드, 이국적인 exoticism의 이지 웨어, 밀리터리 느낌의 롱
자켓과 슬림라인의 셔츠, 팬츠, 부르죵으로 미니멀리즘을 표
현한다.
한차원 배가된 신선함과 편안함으로 성큼 다가오는 「지오지
아」는 98 S/S에 클린 & 심플, 쉬크 & 모던과 소프트 & 릴
렉스를 컨셉으로 전개한다.
기존 70년대 복고풍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90년대의 모던함이
내재된 부드러운 실루엣을 통해 이번 시즌의 컨셉을 표현.
컬러는 화이트를 중심으로한 내추럴, 쿨 그레이로 연결하는
클리어, 자연의 후레쉬함을 느낄수 있는 올리브, 페일 그린과
라임의 부드러운 남성과 퍼플에서 와인, 오렌지 베이지, 투을
립으로 여성스러움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주소재로 코튼을 사용, 울과 린넨의 블렌딩, 가볍
고 편안한 폴리, 비스코스의 골조직, 저지로 가공되어 쿨한
터치의 소재등 다양하게 사용하며 프린트 위의 자수나 금사
를 활용한 화려한 패턴을 선보인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