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총집결 ‘도약’백화점 진출·이미지 변신 작업 착수로드샵 정비·볼륨 확대
크렌시아(대표 이병걸)가 전분야의 변혁으로 역량을 집중, 비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
크렌시아는 브랜드 이미지 교체작업을 시작으로 컨셉 재정비와 백화점 진출 등 의욕적인 모습으로 업계선두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
현재 CI, SI 교체 등 본격적인 이미지 변신작업에 착수했으며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새로운 크렌시아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롯데울산점을 시작으로 롯데부산본점에 입점, 백화점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전국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브랜드 파워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롯데본점에서는 오픈이후 3일간 5천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백화점 진출과 함께 로드샵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한 볼륨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크렌시아의 F/W시즌 테마는 ‘RICH&PRECIOUS’와 ‘MIXING GENRES’.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유러피언 감각의 세련된 스포티즘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RICH & PRECIOUS’와 가죽과 데님 아이템의 감도 높은 믹싱으로 개성있는 감각을 표현하는 ‘MIXING GENRES’의 두 가지 테마로 전개된다. 각 아이템들은 후가공 기법의 다양한 적용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깊은 멋을 우려내고 있다.
90여 스타일로 하의류를 대폭 보강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독특한 외관효과를 가지는 고급 소재와 리얼 가죽과 퍼를 사용, 정제된 이미지의 고급스러움을 전달한다.
크렌시아는 패션리더를 겨냥한 ‘스페셜라인’을 통해 캐릭터성을 보다 강화하고 한정된 사이즈의 소량 전개로 희소성의 가치를 부여하면서 패션 감도를 끌어올린다. 또한 악세서리류를 확대한 토털패션으로 크렌시아만의 패션스타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소진아이템의 경우, 변형된 스타일로 추가 생산해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연속구매를 자극한다.
이번 카달록에서는 중성적 신비감을 지닌 이나영의 새로운 모습과 조현제의 내면파워를 통해 드라마틱한 빈티지를 표출하고 있으며, 깨지는 느낌의 그래픽 효과를 사용, 단조로움을 탈피하면서 포인트 디테일의 클로즈업으로 제품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경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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