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결재를 며칠 늦춰도 댁네는 안녕하실 수 있는지?”
빅3백화점들의 전국화 제1라운드가 마무리되자 지역 토박이 백화점들은 거대자본과의 경쟁서 밀려 퇴출위기감이 감돌고 있다는데….
모백화점의 경우 협력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결재를 늦추겠다고 협조를 당부하기도.
대부분 단일 점포로 운영되는 지역백화점들은 침체가 심각해지자 아울렛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빅3에 매각되길 은근히 바라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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