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2년 만에 ‘굿모닝’
굿모닝시티, 2년 만에 ‘굿모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3년 6월 ‘굿모닝게이트’ 사건으로 3400여명 계약자들을 눈물로 지새우게한 굿모닝시티가 2년만에 드디어 첫 삽을 들었다.
굿모닝시티는 2003년 이 회사 윤창렬 전 대표의 ‘굿모닝 게이트’사건 등 정관계 로비 파문, 사업시행자 분양금 횡령 사건으로 사업이 중단되어 ‘개미’계약자들에게 오랜 시름을 안겨주던 대형 쇼핑몰.
계약자들은 150여차례의 집회, 윤창렬 전 회장의 집, 정대철 전 의원, 검찰청, 서울시청, 법원 등지에서 끊없는 투쟁을 벌이는 등 분양계약자들이 스스로 법정관리 신청, 지난 1월 구청의 건축허가 등 최종 인가를 받았다.
지난 28일 건설현장에서 자선바자회와 함께 열린 이번 착공식은 2008년 초 완공을 목표로 지하 7층, 지상 16층에 연면적 2만 7857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굿모닝시티는 동대문운동장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뉴 타운 조성을 위한 핵심 쇼핑몰 구축을 목표로 우여곡절 많던 그동안의 아픔을 극복하고 동대문상권 최고 쇼핑몰을 구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