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대리점주 워크샵 개최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오는 8월 15일경 첫 매장을 문 열고 추석 전까지 총 100개 대리점을 개점, 여성복 매스 볼륨 마켓 진입을 본격화한다.
8월 10일부터 초도 물량을 내놓고 영업에 돌입할 예정인 이 브랜드는 현재 전국 주요 상권 80개 대리점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세정은 20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올리비아로렌’의 유통경영자와 워크샵을 개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다짐했다.
개막 행사에서 세정의 박순호 회장은 “15년 전 시장 브랜드에 불과했던 ‘인디안’을 패션 유통의 제도권 진입을 시도할 당시를 기억한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하며 “‘올리비아로렌’을 6년 안에 매출 2천억원대 브랜드로 만들어놓겠다”며 ‘제2의 인디안 신화’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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