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SS 뉴욕 남성복 트렌드는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을 살린 웨어러블한 요소

가 부각되고 스타일링이 실용적이며 심플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유행컬러는 화이트로 기존 악센트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메인 컬러로서의 영향을 미치고 모노크롬 분위기와 뉴트럴 계열의 중성적인 컬러 팔레트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내용은 슈페리어의 페리엘리스가 세계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료에서 나타났다.

프린트와 패턴의 경우 스트라이프는 화려하고 복잡한 멀티스트라이프에서 보다 차분하고 볼드한 느낌의 스트라이프가 많이 등장했다.
도트는 레트로한 느낌의 화이트 도트가 다양하게 등장했으며 작은 사이즈의 섬세하면서도 크게 튀지 않는 패턴 효과를 선보였다.
아이템의 경우 슈트는 지난해부터 선보였던 짧은 기장의 재킷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클린하고 모던한 변화를 예고했다.
니트웨어는 내추럴한 표면감과 빈티지적이고 실험적인 디테일로 재구성됐으며 레더는 로큰롤 스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감성의 스타일이 많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