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컴퍼니, 55개매장서 매출 150억 기록
굿컴퍼니(대표 박철민)의 남성 토털 브랜드 헤리스톤이 런칭 3년만에 정상궤도에 접어들었다.
공병두 굿컴퍼니 영업1본부 차장은 “작년 55개 매장 체제로 150억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 차장은 “연말까지 25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도입해 매출액을 200억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를 완전한 시장 정착기로 삼고 80개 매장 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헤리스톤의 전속모델로 활약했던 ‘올드보이 브라더스’는 오는 7월부터 최민식이 하차하고 유지태의 단독 체제로 개편된다. 관계자는 “그동안 최민식 유지태 투톱 콤비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최근의 남성복 추세와 최민식씨가 지닌 올드한 이미지가 맞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그러나 두 사람이 구축한 이미지는 유지태씨를 통해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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