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관계자 개성공단 방문
의류 관계자 개성공단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산협, 80여명 시찰단 파견 진출 가능성 타진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는 6월 27일 회원사 및 섬유제품업계 대표 80여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 시찰단을 파견, 의류업체들의 개성공단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풍언 의산협 회장은 “섬유제품업계 대표들이 시찰을 통해 개성공단 입지여건·근로조건·생산인력 관리여건·복지관련 부대경비 등 경영환경과 공업용수·전력조달·건축·설비관련 소요비용 등 투자 세부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개성공단은 지리적 잇점과 인건비, 원활한 의사소통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과도한 건축비와 물류이동 및 출입국 문제, 근무시간의 유동성 및 인력·인건비 상승 불안감과 FTA 개성공단 인정여부 문제 등 부정적 시각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의산협은 이번 시찰단 파견으로 회원사들의 개성공단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의산협의 이번 개성공단 시찰에는 신현균(대현)·이태용·(대우인터내셔널)·최영주(팬코)·김귀열(슈페리어)·신동배(한국팬트랜드)·박종배(톰보이)·김해성(신세계인터내셔날)·이상만(구호)·구방기(전방군제)·조승곤(아이디룩) 대표 등 국내 유수의 섬유제품업계 경영진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