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버그하우스가 F/W 보다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감성의 아웃도어웨어로 차별화를 선언했다.
익스트림, 트레킹, 마운틴스포츠의 컨셉별 특징을 세분화하고 고감도의 스타일을 중심으로 아웃도어웨어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컬러는 강하고 비비드한 원색을 중심으로 사용했으며 특히 여성전용 컬러톤을 다양하게 그라데이션으로 전개했다.

	▲ 지난달 29󕇢일 한국팬트랜드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F/W 상품설명회에는 고감성의 아웃도어웨어가 대거 선보였다

현재 백화점 7개 대리점 19개점을 확보하고 있는 버그하우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문점영업에 강화할 방침이다.
버그하우스는 브랜드에 대한 계속적인 입점 문의로 인해 보다 효과적인 영업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하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버그하우스는 마케팅 부문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근 서울 서초구청 관할의 청계산, 우면산, 구룡산에 약수터 안내 간판을 설치했으며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북한산, 도봉산에 현수막 및 깃발 설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버그하우스 클라이밍팀 창단을 준비중이며 10월 중순에 상영 예정인 김지수, 유지태 주연의 ‘가을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