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내년 1월 매장 오픈…386세대 남성 타겟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이 시티캐주얼 ‘몬드리안’을 내년 봄에 런칭한다.
이 브랜드는 386세대의 시티캐주얼로 남성을 주요 타겟으로 해 유통망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내년 봄 상품 기획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내년 여름 상품을 기획하는 등 잠재적 고객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몬드리안은 남성 제품 60% 여성 제품 40%로 구성하고 액세서리 비율은 30%까지 늘려 토틀화 경향에 부합하는 구성을 갖췄다.
몬드리안은 내년 1월 주요 상권 6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60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또 런칭 첫 해 목표 매출을 300억원으로 정하고 하반기까지 가두점 69개 백화점 31개를 합해 총 100개 매장 확보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몬드리안은 라이프스타일형 패션 그룹으로 에이션패션이 도약하기 위한 선두 역할을 하는 중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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