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관객과 뮤지션의 놀이터’라는 컨셉으로 노브레인, 김종서밴드, 크라잉넛, 레이지본, 트랜스픽션, 김장훈 등 국내 뮤지션 25개팀이 참가한다. 또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즐거운 인생’에서 극중 ‘활화산 밴드’ 멤버로 출연, 열연을 펼친 정진영, 장근석, 김윤석, 김상호 등 4명의 배우들이 락을 위한 헌정 공연을 펼치는 특별 무대도 마련한다.
스프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한 열정과 젊은 감성이 부족한 최근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락의 새로운 발견과 부흥을 꿈꾸는 열정의 장이 될 것”이라며 “스프리스는 단순한 참여가 아닌 관람객을 위한 ‘스프리스 존’을 운영하고,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독특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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