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유니세프 후원의밤’이 2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 디자이너 자선패션쇼 ‘장광효 인 러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이 아시아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최했다. 1부는 김혜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안성기·신경숙 친선대사가 참석해 어린이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2부에서는 ‘장광효 인러브’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장광효의 자선패션쇼가 열렸다.
패션쇼에는 올해부터 장광효 디자이너가 참여해 2013 S/S 등 그간 선보였던 컬렉션 주요 기성복 의상과 함께 테마별 작품 의상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루이까또즈’ 등 패션 브랜드가 자선 경매에 제품을 협찬,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아시아 어린이를 위한 교육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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