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주변 신도심 조성
동대문에 ‘도심 속의 신도심’이 형성된다.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조성하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사업과 관련해 주변지역 약 60만㎡에 신도심을 조성키로 한 것. 이를 통해 동대문을 디자인 및 패션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경제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동대문 관광특구 사업과 관련해 꾸준히 문제제기 돼왔던 경찰기동대(2만4809㎡)와 국립의료원(2만8205㎡), 한양중ㆍ고교(1만4691㎡), 미공병단(4만1905㎡) 부지 등을 이전하고 이들 부지를 비롯한 주변 59만2000㎡를 개발하기 위한 ‘종합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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