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의 '트윈키즈'가 글로벌 유아동복 브랜드로 도약한다. 참존어패럴의 문일우 대표는 "'트윈키즈'의 단기목표는 중국시장에서 유아복의 No.1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추후 아시아 기업이 되기 위한 걸음으로 한국, 중국, 홍콩 등을 포함 1000개 매장을 운영할 것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중국 600억 원, 한국 900억 원으로 총 1500억 원을 기록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머라이언'을 런칭한다. '머라이언'은 '폴프랭크', '스누피', '나일론핑크', '헬로키티', '미키마우스' 등 5개의 캐릭터 브랜드로 구성된다. 이 브랜드는 '트윈키즈'를 통해 확보해 놓은대형 직영점의 플래긥숍 형태나 대형 편집샵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트윈키즈는 2005년 중국 시장에 진출, 올해 480억 원 매출 달성, 6년만에 흑자구조로 전환했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5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총 1300억원 매출 외형으로 성장했다. 또한 올해 인터넷 유통에서 6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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