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
[● 제18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수출부문) | (주)대원 전영우 대표이사
섬유 수출산업 발전의 巨木


대원(대표 전영우)은 모방적 모직물에 이어 아이비클럽 교복을 비롯, 최근 면방산업에도

진출, 섬유산업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전 영우 회장은 서울대 섬유공학도 출신으로 건설 사업에도 진출했다. 아파트 ‘칸타빌’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지만 영원한 섬유인으로 남기를 바라는 얼마 안 되는 정통 섬유인이다.

1972년 출범한 대원은 소모방에 이어 면방적분야까지 확대함으로 다양성을 가미한 섬유산업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대원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고급 소모원단 ‘베르센’을 원료로 상품기획, 염색공정, 방적공정 등 일괄공정 설비에서 생산된다. 특히 사이로필 원단은 차별화된 원단으로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대원은 청주에 자체 소모방 공장을 보유, 새로 인수한 동국방직 베트남 공장, 인근에 소모방 공장을 설립해 호주산 메리노 울, 뉴질랜드 울을 사용한 스트라이프, 쉐퍼드 체크, 팬시 조직과 다양한 스트라이프, 윈도우 판, 사이로필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대원은 베트남에서도 탄탄한 섬유사업기반을 구축했다.

대상(내수 부문) | (주)오성어패럴 배정화 대표이사
‘트레비스’ 토탈골프웨어 선두주자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트레비스’는 세련된 젊은 감각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

로 토탈 골프 브랜드 중가 조닝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도 명품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100% 국내 생산을 고집하는 우수한 제품력과 이에 반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며 ‘고퀄리티·고감도·컴퍼트 골프&레포츠’를 실현, 전년 기준 100개가 채 안 되는 매장에서 6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것.

이는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소비자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3단계 검품제도를 실시하는 까다로운 품질력과 본사·대리점·고객 간 삼위일체를 강조하는 ‘신뢰’ 중심 경영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 같은 특징이 합리적인 고객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매년 27~28%의 성장을 기록, 올해 105개 매장 830억원 매출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KLPGA ‘트레비스’배 골프대회 주최를 통한 골프웨어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인지도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다.

대상(유통 부문) | 두산타워(주) 이승범 대표이사
패션유통 선도·신진 디자이너 육성


지난 1999년 2월 첫 선을 보인 패션 전문 쇼핑몰 두타는 패셔너블한 상품력과 고객 쇼핑

편의 증대를 통한 고객 만족 서비스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 왔다. 특히 두타는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6년에 이어 이번 수상이 4번째로 명실 공히 대한민국 패션유통산업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두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까지 총 8백여 매장의 다양한 업종과 품목을 구비, 해마다 2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객이 내방하는 완벽한 원스톱 쇼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패션 쇼핑몰 최초로 가격 정찰제 실시, 온라인 홍보 사이트 ‘두타닷컴’ 오픈, 두타 벤처 디자이너 공모전과 패션쇼, 신세대 디자이너 전문매장 ‘두체 존’ 오픈, 전문 디자이너샵 ‘더 퍼스트 애비뉴’ 운영, 신세대 라이프스타일 컨셉샵 ‘더 세컨드 스토리’ 운영 등 철저한 고객 만족 경영마인드를 도입, 동종 업계의 변혁을 주도해 가고 있다. 이중 지난 9월8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는 올해 10회째로 국내 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남성복 부문 | (주)던필드 장재승 회장
남성‘크로커다일’ 신화창조

던필드(회장 장재승)가 전개하는 남성 ‘크로커다일’은 13년동안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제안으로 저변확대에 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