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겨울을 맞아 독특한 액세서리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톡톡튀는 컬러 및 프린트를 다양하게 활용한 아이템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악세서라이즈’는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된 포피 글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알록달록한 컬러의 프레피룩과 펑키한 감각이 펀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유니크하고 힙한 디자인의 손가락과 벙어리 장갑 두 가지 스타일로 다양한 연령층의 인기가 예상된다.

‘다이안본퍼스텐버그’는 과감하고 파워풀한 프린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그재그 종이접기를 연상시키는 호보 백, 각양의 스터드 장식의 세련된 클러치, 골드 스터드가 박힌 종이접기 디테일의 와이드 벨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벨그라비아’는 고품격 남성을 위한 비아네스 클래식 보 타이를 제안한다. 잔잔한 스퀘어 패턴의 자수 디테일이 매력적인 보타이는 클립 온 보 타이 형태로 레드와 블랙, 바이올렛, 네이비 컬러로 실용적이다.

업체 관계자는 “어두운 색상을 즐겨입는 겨울에는 톡톡튀는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액세서리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출시한 장갑·타이·레깅스 제품류가 다양한 프린트로 선보여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