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 캐주얼 ‘수스’가 스타마케팅에 돌입한다. 현재 방영중인 KBS드라마 ‘가시나무 새’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김민정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
홍보 마케팅 신인호 팀장은 “‘수스’의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브랜드 컨셉과 김민정 이미지가 잘 어필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여름 시즌부터 전속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스’는 지난 2월 신사옥 이전으로 전문 패션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현재 7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연내 100여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하고 매출 300억 원 달성이 목표다. 이에 최근 영업부에 패션그룹형지, 신성통상을 거친 오승엽 부장을 영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인력 보강을 통한 조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