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볼 스핀·슈팅 향상
아디다스그룹코리아(대표 지온 암스트롱) ‘아디다스’가 볼 컨트롤이 가능한 축구화 ‘아디파워 프레데터(adiPower Predator짋)’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디다스’ 인기 축구화인 ‘프레데터’의 2011년 버전으로 프레데터 엘리먼트(Predator짋 Element)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발등 안쪽에 실리콘 소재로 장착된 이 기술은 공을 찰 때 스핀을 향상시켜 준다. 또 F50 아디제로에 사용됐던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 아웃솔 구조를 적용시켜 안정감을 선사한다.
축구화 아웃솔에 삽입된 파워 스파인(Power Spine) 기능은 킥을 할 때 발에 가해지는 압력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슈팅 파워를 높여준다. 또 파워 스파인의 플렉스 그루브는 달릴 때 유연성을 더하며 볼을 슈팅하거나 패스할 시 힘을 배가 시킨다. 가격은 27만9000원.
한편, ‘아디다스’는 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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