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초청 강연회
국내 주간전문신문에 대한 정부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차관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문화정책과 주간전문신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강연회에서 박 차관은 ▲전문신문을 위한 특화된 기자교육 ▲전문신문 데이터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신문 조사·연구를 위한 정부지원 등을 약속하며 주간전문신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주간전문신문의 역할과 사명을 재조명하고 주간전문 언론인의 자긍심을 높인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행사는 주간전문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부각시키고 급속한 매체환경의 변화를 극복하며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전문신문 발행인 140여 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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