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울 3개 스타일 소재
英 셔츠 브랜드 ‘토마스 핑크(Thomas Pink)’가 셔츠, 니트웨어, 액세서리에 이어 수트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블랙 슬림핏, 그레이 헤링본, 네이비 핀스트라이프의 3개 스타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최상품질의 울로 만들어져 극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수트 안감에는 캔버스 천을 덧대 안팎으로 ‘토마스 핑크’만의 테일러링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하의는 무릎 라인을 잡아줘 보다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브
랜드 이름에 걸맞게 자켓과 트라우저의 안감, 커프 버튼 스티치 등에 핑크 컬러를 교묘하게 매치했다.
이 회사 대변인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토마스 핑크’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셔츠와 매치할 수 있는 수트 컬렉션을 원해왔다”며 런칭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레이 헤링본 수트는 20대 젊은층을 겨냥했으며 블랙 슬림핏과 네이비 핀스트라이프는 30대 이상 고객들에 어
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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