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터미널 집중 공략’
세정 ‘터미널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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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대표 박순호)이 최근 공항과 지하철 등 각 교통수단 터미널에서 이색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정 관계자는 “수도권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서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옥외 광고에 나섰다”며 “120m에 이르는 초대형 와이드칼라 광고판을 서울 김포공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로 15m 세로 4m 사이즈 8개가 나란히 이어져 가로 120m의 대형 와이드칼라 광고를 구성하는 이번 광고판은 국제선 청사 아울렛 외벽에 걸리며 화제에 올랐다.

각 광고판은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엔아이아이 트레몰로 등 세정의 주요 브랜드별 전속 모델 이미지와 로고가 디자인돼 있다.

문병석 세정 광고홍보과장은 “얼마 전 서울 지하철 1ㆍ3호선 차량을 세정 패션열차로 래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의 터미널에서 다양한 형태로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정은 부산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내에도 와이드칼라 광고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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