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엘리스백 첫선
‘마리끌레르’ 엘리스백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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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쇼케이스 성황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이 프랑스 브랜드 ‘마리끌레르’ 엘리스백을 선보이며 잡화 시장 공략에 본격화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클래식한 디자인의 엘리스백을 공개, 색다른 멋을 내보이는 쇼케이스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쇼케이스에는 기본적인 디자인, 트렌디한 컬러의 엘리스백 5종을 전시했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하단의 스터드장식과 옆면의 지퍼 고정 장치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망가지지 않게 가방의 원형을 그대로 잡아줘 주목받았다.

‘마리끌레르’ 잡화의 김우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인 만큼 엘리스백 라인은 나를 연예인, 뉴요커처럼 만들어 줄 수 있는 잇 아이템이 될 것이다. 이 핸드백을 통해 특유의 감각과 분위기로 트렌드 섹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리끌레르’ 잡화는 26일 CJ오쇼핑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초에는 란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코웰패션은 겟유즈드, 닉스 포 바디, 모르간 란제리, 푸마바디웨어, 본터치, 백지영의 아르시비, 줌인뉴욕, 코너스위드, 디자이너 란제리(화숙리, 진태옥, 이상봉)등을 전개하는 속옷전문기업으로 올해에는 잡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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