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 패션잡화 유통확보 박차
개성적 캐주얼 잡화를 국내 주요 유통에 소개하는 ‘브랜드세일즈쇼’가 올 겨울상품에 대한 수주회를 개최된다. 래더(대표 변영욱)가 진행하는 브랜드 세일즈쇼(Q4 2012 Brand Sales Show)가 오는 4월26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번 수주회는 편집매장 ‘킷슨(KITSON)’을 운영하는 지앤코커뮤니케이션의 2개 브랜드를 포함 총 5개 브랜드가 국내 홀세일 시장에 첫 선보이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엔코커뮤니케이션은 미국 시카고의 신발 브랜드로 킷슨 매장에서 판매중인 ‘버켓핏(BUCKETFEET)’, 가죽팔찌 브랜드 ‘굿웍스(GOOD WORKS)’를 소개한다. 브랜드네트웍스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레이싱 슈즈 ‘샤벨트(SABELT)’와 일본 아동화 브랜드 ‘소쿠(SYUNSOKU)’를 선보인다. 솔정키스의 ‘대너(DANNER)’는 1932년 런칭된 미국의 대표 부츠 브랜드이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
래더 변영욱 대표는 “브랜드네트웍스를 통해 축적된 비즈니스 툴과 노하우로 신발 멀티샵과 편지샵, 온라인과 백화점 및 마트 등 국내 주요 유통사와의 교류를 도모할 것”이라며 “4월 수주회 이후 7월19일 2013년 Q1 수주회의를 준비 중이며, 총 400평 규모에 50개 브랜드가 참여한 대대적 수주회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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