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미래 위한 새로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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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프리뷰인 서울 2012’ 신청 접수

9월 개최되는 ‘프리뷰인 서울(PIS)’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환’을 모토로 ‘Trans New’를 기본 컨셉으로 설정했다. 주요 테마는 Trans Nature(내면의 본질과 자연과의 만남), Trans Dimension(과거와 현재의 재조명), Trans Seduction(동서양 문화의 소통), Trans Future(하이테크적인 기능과 아이디어) 4가지로 축약된다. 창의적으로 접근한 섬유소재를 통해 섬유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의미다.

올해는 첨단 융합 섬유소재 전시회로 자리잡기 위해 세계적 원단 전시회인 ‘프레미에르 비죵’, ‘텍스 월드’에 참가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또 차세대 섬유산업을 이끌 첨단 융·복합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를 중심으로 최신 소재들을 총망라했다.

영국, 중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해외 기업들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독일은 자동차, 의류, 항공, 환경용 필터, 방위산업 용도의 산업용 섬유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선진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섬산련 사무국은 해외 참가업체 유치 및 바이어 방문 확대를 위해 중국 전문 에이전트인 CCPIT(상해 외경무상전람유한공사) 등을 활용해 상해, 김천, 홍콩 등에 거점을 둔 글로벌 브랜드 및 바잉오피스 소싱 담당자들을 적극 초청하고 있다. 섬산련은 이달 29일까지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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