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대표 변영욱)가 40개 잡화 브랜드의 봄 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브랜드 세일즈쇼 2013 Q1을 개최, 유통회사를 비롯한 300개 참관업체들의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세일즈쇼를 주최하는 래더는 2010년 2회, 2011년 4회 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2월 20개 브랜드가 참가한 2012 Q3, 4월 12개 Q4 수주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19일에는 9회를 맞아 40개 브랜드가 참가해 꾸준히 규모를 늘려가고 있으며, 스페인 캐주얼 신발 ‘마이앙스’, 러버 소재 슈즈 ‘목스(Mocks)<사진>’ 등 신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브랜드 내년도 봄 상품을 선보였다. 백화점 및 편집샵, 신발 멀티샵 오프라인 유통과 온라인 유통 관계자들이 300~400명 가량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영욱 대표는 “10월 중순에는 2013년 Q2 여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1월말이나 2월경 Q3 가을 상품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현재 참가업체가 캐주얼 신발 및 잡화 브랜드 위주로 구성돼 이 전시의 강점이 됐으나, 카테고리를 체계화해 이 같은 기회를 찾고 있는 의류 브랜드 및 타 복종 브랜드도 참가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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