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만 불 수주 목표
대구 패션브랜드가 홍콩과 파리에서 각각 수출을 겨냥한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달 14~1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패션위크에는 26스토리, 티비에이티, 세브란스, 제이로페, 타래 등 5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 후즈넥스트&포르테파리(1.19~22)전시회는 혜공(도호), 리엘바이 이유정(리엘드레스), 씨앤보코(최복호패션), 앙디올 트랜드(앙디올), 빗살무늬 카키바이(카키바이 남은영), 아벡에스, 갸즈드랑, 디자인바이 김재우, 수우 등 10개 브랜드가 출품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이 전시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출품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수주 성과가 확대되고 있어 올 전시회도 수주성과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콩에서 50만 불, 파리에서 70만 불 등 총 120만 불의 수주 목표액을 정해 놓고 출품 기업들의 수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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