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방적사 새로운 품질 기준 제시
삼일방(대표 노희찬)은 링방적사 하이실로 원사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링방적사의 새로운 품질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하이실은 기존 링(Ring)사와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터치, 깨끗한 표면, 우수한 균제도가 하이실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무작위의 회전 통에 넣고 필링을 테스트를 한 결과 원사의 필링 정도가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이같은 뛰어난 품질인증은 지난 90년대부터 신소재 개발에 역점을 둔, 최첨단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이뤄졌다.
지속적으로 난연, 융복합 방적사 ‘네번(Nevurn)’과 형태안정성이 우수하면서 흡한속건성을 지닌 ‘포렉실(Porexil)’을 독자 기술로 개발, 양산체제를 구축시켰고, 공정별 품질 검증시스템 매뉴얼화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동 분야 세계 2위 생산기업을 자랑하는 삼일방은 2008년 ‘고습윤 강력 비스코스 레이온(모달) 방적사’가 2010년에는 ‘항 필링성 에어제트 방적사(에코실)’로 지경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에 면보다 땀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고급 여성 의류나 속옷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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