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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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섬유산업 연례회의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대만섬유연맹(회장 예이시옹(葉義雄))은 지난 22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0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양국 섬유업계의 최대 투자처인 베트남 투자에 관한 문제점 및 향후 방안과 베트남 섬유산업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올해 타결 예정인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의 효과적 선점을 위해 양국 섬유업체간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올 9월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는 TITAS(Taipei Innovative Textile Application Show)와 MOU를 체결해 상호 전시회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제11차 연례회의는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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