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종석)의 ‘케이스위스’가 영화 아이언맨3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이 850만 관객 돌파를 앞둔 흥행 돌풍으로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동반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
‘케이스위스’는 아동가방을 비롯해 티셔츠, 모자, 신발 등 총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아이언맨 콜라보레이션 키즈 라인’을 시즌 주력상품으로 내놨다. 아이언맨 티셔츠는 영화 개봉이후 10%가량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아이언맨 아동가방은 캐릭터와 로고가 입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 KC인증(국가통합인증)을 획득해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아이언맨 라이트 아동화는 영화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타이거 JK 아들 조단이 신고 나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케이스위스’ 의류용품 기획팀 한혁수 팀장은 “영화 개봉 이후 꾸준한 매출 증가로 ‘아이언맨 효과’를 누리고 있다”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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