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브랜드 가시적 성과 속속
다가오는 7월은 대구패션브랜드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바쁜 달이 될 전망이다. 파리 후즈넥스트&프레타포르테(6~9일)는 씨앤보코, 앙디올트렌드, 이유정웨딩, 빗살무늬 등 12개 브랜드가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유정웨딩은 2년째 파리전시회에 출품, 중동 및 각국 바이어로부터 오더를 수주·수출해 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 홍콩패션위크(8~11일)에는 화선, 에솜, 26스토리 등 3개 브랜드가, 심천 국제패션브랜드페어(11~13일)에는 이노센스, 예솜 등 7개 브랜드가 각각 출품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해외시장 개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 출품은 연구원이 그동안 쌓아온 해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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