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회장 이영규)은 알러지방지 원단인 ‘웰로쉬 플러스’를 적용한 F/W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로쉬 플러스’는 4D 트리트먼트 가공으로 원단의 터치감을 부드럽게 했고 극세사 특유의 사각거리는 소리인 견명(絹鳴)을 줄였다. <사진 : 세사리빙의 ‘메리골드(왼쪽)’와 세사의 ‘리한나’>
백화점 브랜드인 세사(SESA)와 대리점 브랜드인 세사리빙(SESA Living)은 가을철 환절기 침구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 원단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고밀도 극세사 원단은 아토피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집먼지 진드기의 이동 및 서식을 차단하며 먼지 발생이 적어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먼지에 민감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세사리빙이 출시한 ‘샤니’는 도식화된 느낌의 플로랄 패턴을 적용, 10대에서 30대 고객을 타겟으로 정했다. 메리골드는 나뭇잎을 모티브로 오렌지와 옐로우 컬러를 반복적으로 매치해 따뜻한 느낌을 살렸고 맥스는 다양한 컬러의 스퀘어 패턴을 사용해 젊은 감각을 살렸다. 세사는 이번 F/W 신제품 컨셉을 ‘심플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정하고 ‘리한나’ ‘세이지’ ‘아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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