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모델 카리스마 화보 공개
‘밀레’ ‘마운티아’ ‘빈폴 아웃도어’ ‘머렐’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하반기 모델 화보를 공개하고 공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밀레’는 전속 모델 하정우와 문채원의 하반기 화보를 공개했다. 브라운, 버건디, 카키, 그레이 등 가을 컬러를 중심으로 아웃도어룩을 어필했다. 특히 ‘밀레’는 올해 다운에 집중하며 다양한 스타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전략이다.
‘마운티아’는 모델 주원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아웃도어 맨을 제안한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겪을 수 있는 자연의 변화를 모티브로 눈보라, 안개, 물, 흙 등을 컨셉으로 주원의 모습을 담아냈다. ‘마운티아’ 마케팅팀 장순철 부장은 “이번 화보는 1825세대의 대표 패션 아이콘 주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부각시켜 ‘마운티아’ 제품의 기능성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신제품으로 올 겨울에도 완판 신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빈폴 아웃도어’는 국민 첫사랑 수지와 김수현을 모델로 재기용 하며 어반 아웃도어를 적극 어필한다. 수지와 김수현의 하반기 광고는 프랑스 몽블랑에서 진행, 이국적인 풍경과 브랜드 감성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머렐’은 배우 이상윤을 통해 아웃도어의 거친 이미지와 시크한 하반기 컷을 공개했다. ‘머렐’은 이번 시즌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 변화된 라인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외에도 ‘오프로드’는 배우 김남길과 특유의 카리스마를 강조한 화보를 공개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