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패션&주얼리 페어 ‘PLUM’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블루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100여 명의 디자이너, 아티스트가 참가해 의류, 주얼리, 가방, 슈즈, 액세서리 및 일러스트 등 패션 전 분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영국에서 수학한 가방 디자이너 연누리, 섬유작가 정순주, 광주에서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 중인 범영순 주얼리 디자이너 서애란 등이 참여한다.
지난 4월 제 1회<사진>에서는 창의적 작품과 유통업계 관심, 일반 관람객들 호응에 힘입어 패션 및 주얼리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2회에는 우수한 신진디자이너들에게 등용문 역할은 물론 틈새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홍익대글로벌패션네트워크센터 주최 및 주관으로 금기숙 교수가 총괄 진행을 맡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