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 ‘헤드’가 ‘맨발에 가까워진 신발’이라는 컨셉의 ‘베어풋’ 운동화를 FW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헤드’측은 하반기에는 아동용 베어풋까지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맨발’ 열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 베어풋은 버블라이트 테크놀로지로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 버블라이트솔은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켜 주고 무게도 240mm 신발기준 218g이다. 특히 쌀쌀해 지는 날씨를 고려, 실크 스웨이드와 기모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했다. 야간 운동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빛을 반사시켜주는 재귀 반사 테이프를 제품에 적용했다. ‘헤드’ 신발기획팀 한승범 부장은 "베어풋은 맨발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재현한 신발로 발과 종아리의 근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해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