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패션(대표 타게다 신지로)의 ‘아다바트’가 오는 30일까지 리사이클 캠페인을 펼친다. ‘아다바트’ 런칭 12주년과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기존 ‘아다바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아다바트’를 구매했던 고객 중 헌 아이템을 기부하면 올해 신상품으로 보상받는 것. 고객 1인당 5장 한정으로 진행되며 셔츠는 3만 원, 하의, 아우터, 베스트는 5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헌옷은 빈곤국가나 국내 불우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클 캠페인은 신세계 강남점, 현대 본점, 롯데 본점, 롯데 부산본점 4곳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전국 매장에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7월15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브라질 월드컵 출전국의 국기와 ‘아다바트’ 사루키 로고를 접목시킨 폴로 셔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카드 응모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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