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첫 런칭서 35억원 매출
고현정의 브랜드 ‘에띠케이’가 첫 런칭에서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대표 김인권)이 “배우 고현정씨와 함께한 패션 토탈 브랜드 에띠케이가 첫 런칭 특집전서 약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에띠케이는 지난달 30일 런칭했다.
현대홈쇼핑은 에띠케이 상품을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원스톱 코디네이션 방송했다. 2014 F/W 시즌 패션의류 및 잡화 아이템이다. ‘캐시미어 스웨터 2종’, ‘클래식 울니트 3종’, ‘덕다운 코트’ 등 겨울의류는 2시간동안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트리니티 부츠’, ‘이탈리안 빈티지 워커’, ‘로즈골드 데일리백’ 등의 잡화는 1시간 동안 15억원의 제품이 팔렸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고현정씨가 직접 디자인한 ‘로즈골드 데일리 백’은 30분만에 3억원의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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