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피앤티디와 패션성이 가미된 세미아웃용 방열복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방열복 안에 입으면 2차 열화상이 방지되며 일반 의류처럼 평상시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게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니트연구원은 “이 방열복 소재는 앞으로 장갑, 마스크, 양말 등 안전보호용과 건축, 운송 등 산업용 소재까지 응용폭이 넓어 방열복 소재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했다. 당장 내년에만 10억원의 매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청 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2년간 연구 과정을 거쳤으며 총 6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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