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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섬유 가공력으로 인지도를 확보해온 방림(대표
김충식)이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문래동 본사 쇼룸에
서 신제품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21번째 맞이하는 방림의 신제품 전시회는 면 마
등 천연섬유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개발된 면 혼방섬유
를 비롯 텐셀, 리오셀, 모달, 마이크로 패브릭 직물류,
특수가공된 개발품들이 집중제안 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텐셀 소재 가공 개발로 수출시장에서 경
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방림은 100%텐셀 소재를 비롯
다양한 텐셀 혼방직물로 패션성과 기능성을 높이고 있
으며, 최근 도입한 텐셀 가공 기계인 텐기계에서 생산
하는 신개발품도 대거 제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코튼을 이용한 본딩류와 코팅류 투명가공제품
방향가공을 비롯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모시가공제품은
가볍고 깔끔해 반발탄성은 물론 실용적인 소재로 캐주
얼웨어나 Y셔츠, 모자 등 S/S용의 제품개발이 가능해
관련업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방림은 최근 신제품개발을 통한 특수영업부의 활성
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으로 텐셀 가공
기를 새로 도입하는 한편 모시가공제품을 생산하기 위
해 엔지니어링사업부와 공동으로 방림 만이 할 수 있는
신기술기계 개발을 완료 가동과 함께 하반기 생산공급
이 예상되고 있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